1. 숨길 수 없는 관계
부모 자식이 그러하고 연인 혹은 부부가 그러하겠지.
드러나는 민낯에 감당할 수 없을 듯한 생각이 들기도하고 너나 나나 참 못났다 싶기도 하고.
너무나 찌질한 면면을 보면서 또 보이면서 어디까지 내가 버틸 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되는 관계

2.지난 세 달
애씀이 허탈하지 않은 오늘의 결과가 진심으로 다행스럽다. 건투를 더욱 빈다.

3. 몸살의 양상이 좋지않다.
신경 좀 써야지. 샤워도 에어컨도 겁나는 상태라니.
육신은 늘 생각보다 약한 법. 자만치 말자.
전문적으로 트레이닝을 받아볼까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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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7일생 2015. 8. 26. 00:43

몸살


어떻게 찍힌 사진인지 모르겠다.
스마트 폰이 터치되어 나도 모르는 새 저장되어 있다. 어제부터 감기 몸살이 와서 침을 여러번 맞고도 몸이 꿈쩍을 않는다 그제와 다름 없는 몸뚱아리인데 무겁고 무겁다.

어제와 다른 생이 아닌데 병의 진단을 받는 순간 생은 달라진다. 어제와 다른 내가 아닌데. 의사의 입을 떠난 말이 귀에 박힌 순간으로부터 내 속의 불안 프로세스는 시작되었고 그것은 꿈으로 내색하지 않지만 뭐라 할 수 없는 일상의 사소한 불안정으로 정서의 무거움으로 나를 끌어내린다.
어제와 달라진 너라서 그러면서도 어제와 다름 없는 너라서 그 복지부동의 네 모습이 버겁고 그걸 버거워 하는 내가 하잖게 느껴져 몸살을 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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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7일생 2015. 8. 25. 10:22



그래 좀 가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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